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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CPL, 일본․미국 차질 “고공행진”
  • 작성자Bruce
CPL, 일본․미국 차질 “고공행진”
CFR China 3615달러로 35달러 상승 … Sumitomo Honeywell 가동중단

CPL 가격은 3월31일 CFR China 톤당 3615달러로 3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CPL(Caprolactam) 시세는 일본 Sumitomo Chemical이 3월28일부터 9만5000톤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Ube Chemical이 4월 중순까지 9만5000톤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Sumitomo의 가동 중단은 생산과정에 쓰이는 과산화수소의 공급부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CPL 시장 관계자는 “일본 지진 영향으로 정제시설 23%가 타격을 입으면서 과산화수소 공급이 차질을 빚었다”며 “4월말 또는 5월초 재가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Honeywell이 버지니아의 Hopewell 소재 CPL 37만5000톤 플랜트의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아시아 공급량이 줄어든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시장 관계자는 “Honeywell의 가동중단은 페놀(Phenol)을 생산하는 Sumoco의 불가항력 선언에 따른 것”이라며 “미국 수출물량이 줄어 아시아 시장이 더욱 타이트해졌다”고 말했다.
미국 Honeywell이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3월29일부터 아시아 수출물량이 타이트해졌고, 특히 중국과 타이완 계약자들에 대한 공급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기업은 통상적으로 월 5000-6000톤의 CPL을 중국과 타이완에 수출한 파악되고 있다.
타이완의 CPL 수요기업들은 Spot 시장에서 동유럽과 러시아의 4월 선적분을 1만톤 가까이 사들이고, 중국내수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산 CPL이 CFR 톤당 3560달러까지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CPL 가격 강세가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PL 시장 관계자는 “CPL 가격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 피로가 누적됐고,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시중자금이 줄어들면서 수요만큼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CPL은 6월부터 수요가 줄어드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강세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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